[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지부.

[개설]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는 한국미술협회 정회원들 및 연고회원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왕성한 창작활동을 전개하면서 현재까지 안산 미술의 활성화를 주도해 오고 있는 미술단체이다.

[설립목적]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는 안산시민의 정서 함양 및 서해안시대 문화적 중심지로서의 안산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6년 안산문화예술인협회가 구성되면서 모습을 갖추었고, 별망성예술제와 때를 같이하여 활동을 전개하였다. 1987년부터 1992년까지는 교사들이 주축이 된 안산미술인협회가 중심이 되었고, 1993년~1995년의 기간은 안산미술인협회가 발전적으로 해체된 후 단원미술작가회가 그 맥을 이어왔으며 1995년 12월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가 창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국내외 전시회 및 초대전 참가, 한국미술협회 회원전 출품, 단원예술제 미술실기 대회 개최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6년 5월 20일~26일 올림픽기념관에서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 창립전을 가져 안산 미술의 새 장을 열었으며, 미술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를 위해 별망성예술제와 이를 계승한 단원예술제에서 매년 미술실기대회의 개최와 더불어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해오고 있다.

[현황]

조직은 지부장, 부지부장, 사무국장, 사무차장, 감사, 이사, 분과위원장[한국화, 서양화, 조각·공예, 서예] 등과 약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지역 미술의 활성화와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을 통해 안산의 문화적 위상을 실질적으로 고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