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있는 한국영화인협회 소속 지부.

[설립목적]

한국영화인협회 안산지부는 안산시민의 정서 함양 및 우수영화 보급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6년 안산문화예술협의회 산하 단체로 가입하여 활동을 시작한 후 1989년 10월 21일 한국영화인협회 안산지부로 창립하였다. 1990년 5월 18일 정식 인준을 받았으며 초대부터 5대까지는 최석규가, 6대부터 8대까지는 김영대가 각각 지부장을 역임하였다.

[활동사항]

다양한 제작 활동을 통해 영화인의 친목과 결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공원 등을 중심으로 공개로 영화를 상영하여 안산시민에게 다가가는 영화인의 모습을 심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시작된 상록수영화제는 심훈(沈熏)의 상록혼과 최용신(崔容信)의 계몽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예술 재능을 조기 발굴하기 위한 행사일 뿐만 아니라 예술인과 산업인 간의 화합의 장도 마련해 주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상록구 성포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지부장은 이기영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