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설립목적]

안산중앙도서관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고품질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제공하는 여건을 조성하여 정보 및 문화교육센터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시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 2월 27일 도서관 건립 공사를 시작하여 2006년 2월 14일 준공하고 2006년 7월 21일 개관하였다. 2008년 2월 22일 안산시 정보문화사업소 중앙도서관으로 직제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시민들에 대한 각종 도서 및 다양한 자료들의 열람 또는 대여와 관련된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아동문화교실, 시민문화교실, 어린이 독서토론회, 기념 특강, 영화상영, 독서교실, 독서퀴즈대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 강좌도 실시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9년 3월부터 순회문고 운영 대상을 도서 소장량이 부족하고 신간 도서 구입이 어려운 초등학교,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관내 경로당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켜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독서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알게 하기 위해 독서가족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만 6세 이상 초등학생 자녀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권장도서와 필독도서 등 2,500여 권의 지정도서를 도서관 게시판과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면 자녀들이 매월 5권 이상 지정도서를 읽고 쓴 독후감에 부모가 서평달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상·하반기별로 우수한 독서가족 6가정을 선발해 독서가족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현황]

2016년 현재 조직은 관장을 비롯하여 운영담당, 도서관정책담당, 열람담당, 미디어도서관담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부지 면적 9,975㎡, 건물 연면적 6,760㎡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되어 있다. 이 중 지하 1층에는 매점, 동아리실, 식당, 서고 등이, 지상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시청각실, 안내실이, 지상 2층에는 문헌자료실이, 지상 3층에는 디지털자료실, DVD영상실, 사무실이, 지상 4층에는 열람실이 각각 있다.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 정부에서 지정하는 공휴일, 관장이 지정하는 임시휴관일이며, 4층 열람실은 휴관일에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회원 가입은 0세 이상의 경기도 거주민 이거나 학교나 직장이 경기도내인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고 7권의 책을 14일간 대출 가능하다. 현재 257,526권의 도서와 17,027점의 비도서자료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