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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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占梁洞 |
영어공식명칭 | jeomryang-dong |
이칭/별칭 | 점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점량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금록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점량동(占梁洞)은 행정동인 온양4동의 관할을 받으며 통은 나누어지지 않고 단통이다.
[명칭 유래]
점량동은 예전에 점돌이라고 불렀다. ‘점’은 ‘점점이 있는’의 의미이고, ‘돌’은 ‘도랑’ 또는 ‘징검다리 돌’의 의미이다. 현재 구체적인 모습은 확인할 수 없지만, 마산저수지[신정호]가 축조되기 전 오목천을 건너 동쪽으로 건너다니기 위한 징검다리가 마을 앞에 있어 유래한 이름이다. ‘점돌’의 음이 변해서 ‘점들’, ‘즘돌’, ‘즘들’이라고도 하였고, 이 ‘점돌’을 조선시대에 한자 행정지명으로 ‘점량동’으로 기록하였다.
[형성 및 변천]
점량동은 본래 신창군 대동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점량리 일부, 중점량리, 하점량리 일부와 온양면 방축리 일부를 병합하여 점량리라 하고 아산군 학성면에 편입되었다. 1917년 학성면이 신창면으로 개칭되면서 신창면 점량리로 개편되었고, 1983년 아산군 온양읍 점량리로 편입되었다. 1986년 온양읍이 온양시로 승격됨에 따라 온양시 점량동으로 승격되어 온양시의 행정동인 신정동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점량동이 되어 아산시 신정동 관할이 되었으며, 2003년 온양4동 관할로 바뀌었다.
[자연환경]
점량동 마을 서쪽에 대략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산줄기를 뒷산이라고 하며, 서쪽은 신창면 창암리 및 행목리와 접한다. 아랫점돌 근처 득산동 지역에 있는 옥련암에서는 뒷산을 천마산(天馬山)이라고 하며 득산동의 치학산과 연결된다. 점량동 동쪽은 신정호를 포함한다.
[현황]
점량동의 면적은 1.00㎢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46가구에 총 100명으로 남자가 51명, 여자가 49명이다. 통은 나누어지지 않고 단통이며 아랫점돌, 가운뎃점돌, 윗점돌, 새터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점량동의 북쪽으로는 득산동, 동쪽으로는 방축동, 남쪽으로는 기산동, 서쪽으로는 신창면과 접해 있다. 동쪽으로 신정호 저수지가 방축동에 걸쳐 있다. 주변에는 생태공원 및 생활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아산시민의 쉼터가 되고 있다. 2006년부터 5년간에 걸쳐 순환 산책로를 중심으로 신정호 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하여 생태수상공원 등이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