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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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項線 |
영어공식명칭 | Janghang Line |
이칭/별칭 | 충청선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강열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를 거쳐 천안시와 전라북도 익산시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
[개설]
장항선은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역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역 사이를 연결하는 철도선으로 총길이는 160.2㎞이다. 충청남도 아산시를 통과하여 지나가는데, 아산시에서는 무궁화호와 누리로가 아산역, 배방역, 온양온천역, 신창역, 도고온천역에 정차한다.
[명칭 유래]
장항선은 1922년 조선경남철도주식회사가 천안과 온양 사이를 연결하는 선로로 ‘충남선’이란 명칭으로 처음 개통하였다. 1931년 8월 1일에 천안에서부터 장항까지를 잇는 전구간이 완성되었다. 1946년 국유화 정책으로 국유화되었고, 1955년 6월에 천안과 장항을 잇는 선로라는 의미로 ‘장항선’이란 명칭으로 개칭되었다.
[건립 경위]
1992년 개통된 장항선의 천안과 아산 구간은 수도권 1호선 전철의 운행을 위해 복선화되었다. 2008년에는 천안역에서부터 신창역 구간까지 복선전철화가 진행되어 수도권 1호선 전철의 개통을 진행하였다. 이로써 수도권의 승객들과 충청남도의 승객들 모두 수도권 1호선으로 좀 더 편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변천]
장항선은 1922년 ‘충남선’이라는 이름으로 천안과 온양 사이가 개통되었고, 1931년 8월 장항까지 연결되었다, 1946년에는 국유화되었고, 1955년에는 ‘장항선’으로 개칭되었다. 2008년에는 장항에서 군산까지 연결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황]
장항선은 총 연장 160.2㎞의 노선에 아산 지역을 통과하는 아산역, 배방역, 온양온천역, 신창역, 도고온천역에 정차하며 천안과 신창까지의 노선은 19.4㎞이다. 장항선은 다른 노선에 비해 운행 거리가 짧아 승객 확보 차원에서 좀 더 많은 정차역을 지니고 있으며, 수도권 전철 1호선 외에도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도 정차하고 있다. 또한 서해금빛열차라는 관광열차가 투입되어 관광 수요에 힘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