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실옥동에 있는 곤충을 비롯한 동식물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생태 체험 학습장.

[개설]

아산시생태곤충원은 아산환경과학공원 내에 있으며 다양한 동식물과 나비, 반딧불이, 타란튤라 등 40여 종의 살아 있는 곤충이 전시되어 직접 보고 만지며 즐길 수 있는 생태 체험 학습장이다.

[건립 경위]

아산시생태곤충원은 다양한 동식물 및 곤충을 전시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동식물을 보고 만지며 즐길 수 있는 살아 있는 학습장의 역할을 하려는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구성]

아산시생태곤충원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곤충학습실, 수서생물관, 육지생물관, 공기정화관, 곤충생태관, 나비관, 실옥지, 곤충호텔, 나비사육실이 있으며, 2층에는 생태교육전시실, 생태교육실, 휴게실이 있다.

[현황]

아산시생태곤충원의 곤충학습실에서는 다양한 곤충 표본을 볼 수 있으며 누에 실 뽑기 체험이 가능하다. 수서생물관에서는 6종의 수서곤충과 물에 사는 양서류, 어류, 파충류를 볼 수 있다. 육지생물관에서는 미어캣, 도마뱀, 다람쥐 등 곤충을 먹고사는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다. 공기정화관은 공기정화 식물이 있으며 잠시 쉬어가는 곳이다. 곤충생태관에서는 다양한 곤충의 모습과 소리를 통해 곤충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나비관에서는 식물들과 어우러진 나비의 생태를 살펴볼 수 있다. 실옥지는 철새들이 찾는 공간으로 여러 생물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연못이다. 곤충호텔은 자연을 소재로 한 곤충의 보금자리이며, 나비사육실은 나비의 한살이를 보여 준다. 또한 아산환경과학공원에는 전망대와 레스토랑이 있는 아산그린타워와 장영실과학관도 있다. 아산그린타워는 150m의 높이에 1층 전망대와 2층 레스토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영실과학관은 물이 흐르는 원리, 착시 공간을 체험하며 과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어린이과학관[1층]과 장영실이 발명한 물시계, 측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장영실과학관[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