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8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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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精密素材牙山工場 |
영어공식명칭 | Corning Incorporated Asan Factory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탕정로 181[명암리 133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연호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3년 - 삼성코닝주식회사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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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5년 - 삼성코닝정밀유리주식회사 설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6년 - 한국코닝주식회사 설립 |
준공 시기/일시 | 2003년 - 삼성코닝정밀유리 아산사업장 준공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유한회사 설립 |
개칭 시기/일시 | 2014년 - 삼성코닝정밀유리 아산사업장에서 코닝정밀소재 아산공장으로 개칭 |
최초 설립지 | 삼성코닝정밀유리 아산사업장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
현 소재지 | 코닝정밀소재 아산공장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탕정로 181[명암리 1331] |
성격 | 기업체 |
전화 | 041-520-1114 |
홈페이지 | 코닝(https://www.corning.com/kr)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 TFT-LCD용 기판 유리 및 평판 디스플레이 부품 제조 및 판매 기업.
[개설]
1851년 설립되어 미국 뉴욕주 코닝시에 본사를 둔 코닝은 소재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코닝정밀소재 아산공장은 아산시 탕정면 지역에서 TFT-LCD용 기판 유리 및 평판 디스플레이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외국계 기업체이다.
[건립 경위]
미국계 기업체인 코닝은 1970년대 초 소비자 제품과 TV 관련 기술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삼성과 합작 사업을 통해 TV의 대중화 시대를 여는 데 일조하였다. 코닝은 삼성과 함께 설립한 세 곳의 합작사를 통해 CRT부터 LCD, 그리고 OLED에 이르기까지 한국 시장에 첨단 디스플레이용 유리를 공급하며 한국의 디스플레이 산업 기술의 빠른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다. 1996년에는 코닝의 100% 투자 법인인 한국코닝주식회사를 설립하였으며, 2003년에 TFT-LCD용 기판 유리 및 평판 디스플레이 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삼성코닝정밀유리 아산사업장을 준공하였다. 한국의 첨단기술 산업에 가치를 더하고자 하는 코닝의 노력은 2014년 삼성코닝정밀소재 지분 100% 취득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되었다. 지난 20년 동안 코닝과 코닝정밀소재는 65억 달러 이상을 한국에 투자하였다.
[변천]
1973년 삼성과 코닝이 50:50 지분으로 삼성코닝주식회사를 설립하여 CRT TV용 유리를 제조하기 시작하였다. 1995년에는 삼성과 코닝이 동일 지분 투자로 삼성코닝정밀유리주식회사를 설립하여 LCD 기판 유리의 제조를 시작하였고, 1996년에는 코닝의 100% 투자 법인인 한국코닝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2003년에는 삼성코닝정밀유리 아산사업장을 준공하였다. 2007년 삼성코닝정밀유리와 삼성코닝이 합병했으며, 2010년에 삼성코닝정밀유리가 사명을 삼성코닝정밀소재로 변경하였다. 2012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합작하여 OLED 기판 유리 제조회사인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유한회사를 설립하였다. 2014년에 외국계 본사 코닝은 합작사인 삼성코닝정밀소재 지분 100%를 인수하고, 사명을 코닝정밀소재로 다시 변경하였다. 그리고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코닝테크놀로지센타코리아를 설립하였다.
[현황]
삼성코닝정밀소재는 2013년 10월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 지분 42.6%를 코닝에 전량 매각하기로 하면서 삼성그룹에서 분리되었다. 2014년 1월에는 사명도 코닝정밀소재로 바뀌었다. 삼성과 합작회사였을 때에는 한국에서만 LCD 기판 유리를 판매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코닝의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전 세계 어디든 아산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커버 유리 등에 사용하는 강화유리[일명 고릴라 글래스] 생산도 시작하면서 생산라인은 더 바빠졌고, 판매량이 늘면서 고용에 대한 우려도 잦아들었다.
코닝사는 미국 뉴욕주 코닝시에 있는 중앙연구소를 비롯해 해외에서 8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 코닝테크놀로지센터코리아는 해외 연구소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코닝정밀소재의 기업 규모는 중견기업이며, 2017년 기준으로 약 4,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자본금은 1014억 6404만 원이며 매출액은 1조 7011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