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염작리 일원 및 음봉면 신휴리 일원에 있는 전기전자 제품의 생산을 위한 산업단지.

[개설]

아산테크노밸리는 아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염작리 및 음봉면 신휴리 일원에 조성한 산업단지이다. 아산테크노밸리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아산제2테크노밸리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각각 조성되었다. 해당 관청은 아산시청 기획경제국 기업경제과 산업단지팀, 기획경제국 미래전략과 산업입지팀이다.

[건립 경위]

수도권의 공장 입지 억제와 주변 도시의 반사적 수용 공간 확보 및 경기 지역과 경부 축에 연계된 산업벨트 중에서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산업단지이다.

[변천]

아산테크노밸리는 2006년 3월 일반산업단지 지정 승인[충청남도 고시 제2006-75호]되었고, 2006년 9월 사업시행자 및 산업단지명이 변경[충청남도 고시 제2006-207호]되었다. 2008년 9월 지정[변경] 및 실시 계획 승인[충청남도 고시 제2008-221, 222호]되었고, 2010년 1월 지정[변경] 및 실시 계획[변경]이 고시[충청남도 고시 제2009-490, 491호]되었다. 2010년 12월 아산테크노밸리 1단계 구역 개발사업 부분 준공을 인가[충청남도 고시 제2010-916호]받았다.

아산제2테크노밸리는 2010년 12월 28일 산업단지 계획이 승인[충청남도 고시 제2010-429호]되었으며, 2111년 12월 12일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보상에 착수하였다. 2012년 4월 16일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착공하였으며, 2012년 5월 31일 산업단지 계획 변경을 승인[충청남도 고시 제2012-191호]하였다.

[구성]

아산테크노밸리의 규모는 총면적 298만 4000㎡이고, 산업시설 구역의 면적[분양 면적]은 137만 4000㎡이며, 지원시설 구역은 48만 5000㎡, 공공시설 구역은 69만 4000㎡, 녹지 구역은 43만 1000㎡이다. 그리고 주거용지 40만 9000㎡와 상업 시설용지 11만 6000㎡ 등이다.

아산제2테크노밸리의 규모는 총면적 120만㎡이고, 산업시설 구역의 면적[분양 면적]은 79만 7000㎡이며, 지원시설 구역은 3만 5000㎡, 공공시설 구역은 23만 1000㎡, 녹지 구역은 13만 7000㎡이다.

[현황]

아산테크노밸리 입주업체는 2012년 6월 기준 102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고용 인원은 2,13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업체 현황은 철강 13개, 기계 33개, 전기전자 37개, 운송장비 18개, 기타 1개 총 102개 업체이다. 업종은 기계, 철강, 자동차, 전기전자 등이다. 특정 유해물질 배출업체는 입주를 제한하고 있다.

아산제2테크노밸리 입주업체는 2012년 6월 기준 94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고용 인원은 7,192명이다. 업체 현황은 전자부품 23개, 의료·정밀 1개, 전기·장비 13개, 기타 기계 33개, 자동차 21개 총 94개 업체이다. 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의료·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분야이다. 특정 유해물질, 악취, VOC(Volatile Organic Compound) 등의 공해물질 배출업체에 대해서는 입주를 제한하고 있다.

아산테크노밸리의 교통 여건은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22㎞], 평택 나들목[19㎞]을 이용할 수 있다[서울 83㎞, 대전 89㎞]. 아산제2테크노밸리는 경부고속도로의 천안 나들목[23㎞]과 안성 나들목[16㎞], 서해안고속도로의 송악 나들목[41㎞], 평택화성고속도로의 오성 나들목[18㎞], 서평택 나들목[35㎞]을 이용할 수 있다. 국도 21호선[전주~아산~이천], 국도 34호선[당진~아산~영덕], 국도 39호선[부여~아산~의정부], 국도 45호선[서산~아산~가평]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