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에 있는 요트경기장.

[설립목적]

요트와 윈드서핑 종목의 전문체육선수를 육성하고, 여가 및 레저로서 해양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충청남도민 및 보령시민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안전한 바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변천]

2001년 6월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준공하였다. 2001년 제82회 전국체전 요트대회, 2003년 제84회 전국체육대회 요트대회,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등을 개최하였다. 2016년 전국체육대회 요트종목 개최를 계기로 조수간만 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요트 선수의 체계적, 규칙적 훈련 여건을 마련하기 위하여 방파시설, 진입도교, 선양장을 보강하였다.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렸고, 2017년 8월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대전, 2021년부터 매년 7월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열리고 있다.

[구성]

사무실, 휴게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창고동, 관리동 등의 지상시설과 방파시설, 진입도교, 선양장 등 해양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현황]

경기장은 모래와 뻘이 섞인 경사가 완만한 지형에 건립되어 있어 물이 빠지면 100m 정도 나가야 딩기요트를 탈 수 있다. 특히, 경기장 북쪽으로 돌출된 3개의 암석과 남쪽으로 양식장이 있어 접근할 때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