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훈은 ‘착하게, 슬기롭게, 건강하게’이다. 교육 비전은 ‘새롭게, 바르게, 자신 있게’이다. 교육 목표는 ‘창의적인 학생, 품격 있는 학생, 자주적인 학생’을 양성하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창의 융합 교육, 실천적 인성 교육, 맞춤형 진로 교육에 중점을 두어 교육하고 있다.

[변천]

1971년에 설립 인가를 받아 1972년에 개교하였다. 1982년 벽지학교로 지정되었다. 1996년 보령댐 건설에 따른 수몰로 인해 1995년 폐교된 명덕국민학교로 임시 이전하였다가, 2006년 지금의 자리에 미산초등학교와 통합 운영되는 현대화 시범학교로 다시 문을 열었다.

[교육 활동]

‘소규모 학교 자유학년제 공동 교육 과정 운영’과 ‘소통과 협력의 마을 교육 공동체 운영’을 역점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인근의 소규모 학교인 주산중학교·남포중학교 등과 공동 교육 과정을 협의하고 운영하며, 교사 학습 공동체를 중심으로 자유 학기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마을과 학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교목은 ‘소나무’로, 선비 정신과 기개를 상징한다. 교화는 ‘철쭉’으로, 사랑의 기쁨을 뜻한다. 교가[작사 이중문/작곡 김성삼]는 다음과 같다.

“아미산 정기 어린 도화담 터에/ 보령호 품에 안은 우리 미산교/ 보람찬 배움에 길 갈고 닦아서/ 찬란한 미래 위해 꽃피워 나갈/ 씩씩한 벗들 모인 우리 미산교”

[현황]

운동장, 시청각실, 컴퓨터실, 학생 식당 등이 갖추어져 있다. 운동장은 미산초등학교와 공동으로 사용한다. 2022년 1월 4일 제48회 졸업식에서 5명이 졸업하는 등 총 3,34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22년 3월 1일 기준으로 3학급 28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직원 수는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