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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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心堂集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사현 |
간행 시기/일시 | 1919년 - 『심당집』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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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충남대학교 도서관 -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궁동 220] |
성격 | 시문집 |
저자 | 신응선 |
권책 | 5권 1책 |
행자 | 23.7㎝[세로]|16.0㎝[가로] |
규격 | 14행 29자 |
어미 | 상하향흑어미(上下向黑魚尾) |
[정의]
일제 강점기의 문신 신응선의 시문집.
[개설]
『심당집(心堂集)』은 1919년 신응선(申應善)[1834~1921]의 시(詩), 서(序), 부(賦), 기(記) 등을 편집, 간행한 시문집이다.
[저자]
신응선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자는 공옥(攻玉), 호는 심당(心堂)이다. 1893년(고종 30) 별시문과에 급제하고, 교리·수찬·응교 등을 거쳐 좌우승지를 지내고 도승지에 올랐으며, 승정원의 기강을 세우는 데 공을 세웠다. 문필에 뛰어났으며, 말년에 충청남도 보령에 거주하면서 학문 활동에 전념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심당집』은 1919년 저자인 신응선이 편집,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심당집』은 신연활자본(新鉛活字本) 5권 1책으로, 광곽은 사주쌍변(四周雙邊)이며, 반곽의 크기는 세로 18.4㎝, 가로 13.1㎝이다. 계선이 있고, 행자 수는 14행 29자이며, 주(註)는 쌍행, 어미는 상하향흑어미(上下向黑魚尾)이다. 책 크기는 세로 23.7㎝, 가로 16.0㎝이다.
[구성/내용]
『심당집』 권수(卷首)에는 남정철(南廷哲)·김윤식(金允植)·이우명(李遇明) 등의 서문이 수록되어 있다. 권 1~4에 사(辭) 1편, 부(賦) 1편, 사(詞) 16편, 시 751수, 권 5에 서(序) 30편, 기(記) 7편, 제발(題跋) 4편, 잠(箴) 2편, 명(銘) 2편, 송(頌) 2편, 설(說) 3편, 논(論) 3편, 행장(行狀) 4편, 비명 3편, 소(疏) 3편, 연설(筵說) 2편, 교서 1편, 문(文) 9편, 표(表) 2편, 진전(進箋) 1편, 조(詔) 1편, 계(啓) 2편, 서(書) 12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가운데 시는 초목·금수(禽獸)·정루(亭樓)·시경(時景)·감회 등 다양한 소재를 각양각체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주평팔경(酒坪八景)」은 유창하고 수려한 문체로 묘사한 대표적인 작품이다. 소(疏)는 모두 사직소로, 부수찬·사서(司書)·의관(議官) 등을 사직하면서 자신의 정치관을 밝힌 상소이다. 「연설(筵說)」은 시강원우시직(侍講院右侍直) 재임 시 세자의 질문에 답한 내용을 수록한 글이다. 행장에는 유대이(兪大儞)·신석구(申錫九)·이준재(李準在) 등에 관하여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