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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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如月洞- |
영어의미역 | Zelkova Tree in Yeowoldong(1)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17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천경화 |
학명 | Zelkova serr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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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장미목〉느릅나무과〉느티나무과〉느티나무속 |
수령 | 160년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176 |
보호수 지정번호 | 경기-부천-6호 |
보호수 지정일시 | 1997년 7월 31일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수령 16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규목(槻木)이라고도 한다.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를 맺으며 10월에 익는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진 땅에서 잘 자라고,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몽골·중국·시베리아·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잎은 계유(鷄油)라 하여 약용하고, 목재는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쓴다.
[형태]
여월동 느티나무(1)는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3.3m, 나무갓 너비 29m이다. 원래는 2개의 큰 가지가 자라고 크기도 지금의 두 배였으나, 벼락을 맞은 후 잘라내어 한 가지만 자라고 있다.
[현황]
수년 전까지 마을 주민들이 설, 정월 대보름날, 단오, 칠월칠석, 추석 등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다. 노거수로서 1997년 7월 31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2개의 가지에 지지대를 설치하였고, 나무 아랫부분이 괴사하여 보호 장치를 하였다. 보호대 안에는 비석 기단석 같은 돌이 있고, 보호대 바깥으로는 5개의 경계석이 있다. 느티나무 주위에는 잔디가 깔려 있고, 벤치를 설치하여 사람들이 쉴 수 있게 하였다. 나무 아래 바닥은 흙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