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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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鵲洞驪興閔氏家所藏文獻 |
영어의미역 | Document Which of the Jakdong Yeoheung Min Clan is Having |
이칭/별칭 | 작동 민경흥 소장 문헌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작동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임학성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작동의 여흥민씨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 고문서 및 서화·전적.
[여흥민씨가 소장 문헌 현황]
1. 고문서
고문서 452점, 서화 27점, 전적 121책 등 총 600점이 있다. 고문서는 교지(敎旨)·추수기(秋收記)와 타작기(打作記) 등의 경제 관련 문서·간찰·차용증서를 비롯하여 일제강점기 이후 작동의 마을상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종류들로 구성되어 있다.
2. 교지
교지는 8점으로 작동 여흥민씨가의 29세손인 민정식(閔庭植)[1853~1937]이 1894년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로 임명되면서 받은 1점과 아들 민병숙(閔丙肅)[1876~1951]이 1902년에서 1910년에 이르기까지 충청북도 주사(主事)와 부평군우체소 주사(富平郡郵遞所主事) 등으로 임명되면서 받은 7점이다.
3. 경제 관련 문서
경제 관련 문서는 조선 말기에서 일제강점기에 해당되는 추수기 25점, 타작기 2점, 종계(宗契) 수입 문서 14점 등이다. 또한 일제강점기 부천군 작동의 마을 모습을 알려주는 상장(賞狀), 식산계(殖産契) 총회 개최 통지문, 오정공립국민학교 신입사원 총회 개최 공고문 등이 있다.
4. 서화
서화는 주로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것이 대부분으로 여흥민씨가의 인적 교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자료다. 전적은 18세기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종류가 전한다. 전근대 전적은 『논어집주(論語集註)』·『맹자언해(孟子諺解)』·『시전(詩傳)』 등의 경서류가 대부분이며, 조선시대 주요 문벌 가문을 정리한 『잠보(簪譜)』와 『잠영보(簪纓譜)』 등도 있다. 조선 말기 전적으로는 중등학교 교과서류가 주종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