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부천시 관할 우편·체신·금융 관련 공공 기관.

[설립 목적]

부천 지역의 우편 사업 및 우체국 금융 사업을 실시하며, 국내외적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우편물[통상 우편물, 소포 우편물]을 접수·배달하는 기본 우편 업무 수행 및 우체국 예금, 우편환, 우편 대체 업무를 취급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변천]

1905년 소사우편취급소로 개소되었다. 1950년 소사우체국으로 개칭되었다. 1977년 부천우체국으로 개국하였다.1996년 부천우체국에서 부천중동우체국이 분리·개국하였다. 2000년 우체국 명칭 변경으로 다시 부천우체국이 되어 현재 부천시 전역을 관할하고 있다. 그리고 2011년 12월 원미구와 소사구 지역 집배 업무를 분리하고, 남부천우체국 집배 업무를 이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천우체국의 주요 사업은 우편 업무와 금융 업무로 나누어진다. 우편 업무로는 국내외로 우편물을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게 위해 우편물의 접수, 구분, 발송, 수집, 운송, 배달, 우표와 인지의 판매, 우편환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금융 업무로는 체신 예금, 체신 보험,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공과금 수납 기능을 하고 있다.

1986년 지방 특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우편 주문 판매제를 실시하였고, 이후 서신이나 도면 등의 팩시밀리 이용, 전자 우편 제도 실시 등, 새로운 사회 변화에 걸맞게 업무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황]

부천우체국은 우편 및 금융 업무 관련 영업과와 우편 업무 전담의 우편물류과, 서무와 회계 관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원과 등 3과를 중심으로 관내 14개국[부천우체국 제외] 6개 취급소를 두고 있다. 또한 관할 우체국은 아니지만 부천우체국의 한 부서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우체국을 따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