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내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과 바른 심성을 가진 사람, 스스로 탐구하여 지식정보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적인 사람,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여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사람,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로 건전하게 생활하는 사람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자주(自主)’이다.

[변천]

1985년 12월 내동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86년 3월 5일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에는 권순방이 취임하였다. 1987년 14개 교실을 증축하였고, 1988년 12개 교실을 증축하였다. 1989년 제1회 졸업식에서 322명이 졸업하였다. 1997년 11월 5일 체육관이 완공되었다. 2014년 9월 1일 제11대 양소연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6년 2월 5일 제28회 졸업식을 통해 149명이 졸업하여 총 10,7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탁구 중점 육성 학교인 내동중학교는 2004년부터 4년 연속 전국소년체전 탁구 부문에서 우승하였다. 2007년 제45회 회장기 전국남녀중고학생탁구대회에서 우승하였다.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와 비용 경감을 위해 시행 중인 방과후 학교 사업은 교원들과 학부모들이 운영위원회를 형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내동중학교는 선진국들의 활발한 방과후 특기 교육 방침에 맞추어져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2009년 제 47회 전국남녀중고학생 종합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하였다.

프로그램으로는 외국어반에 중국어·일본어, 자격증반에 한자·워드, 예체능반에 만화·축구·탁구·플롯·바이올린, 그리고 논술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율 공부방에서는 독서 및 자기 주도 학습을 관리한다. 1인 1홈페이지 갖기와 예절실 운영을 통하여 예절 교육에 힘쓰고 있다. 챌린지 학습활동으로는 챌린지 한자 급수와 한달에 한 곡, 도전 팝송이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정구/ 작곡 곽근성)

자유진리 꽃밭 위에 싹 튼 씨알이/ 하나 되어 밝힌 등불 어둠 헤치고

진리의 빛 비추자 미래를 향해/ 오 영원히 빛나리라 내동중학교.

2. 교목: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으로 내동중학교의 영원함을 상징하며, 곧은 나무와 유용한 열매는 인류 사회의 동량으로서의 내동인을 상징한다.

3. 교화: 개나리는 선구자 정신, 한국인의 정서, 끈기와 강인한 정신력을 상징한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특수학급과 순회학급을 포함하여 총 17학급에 36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 중 1학년은 4학급 106명, 2학년은 5학급 112명, 3학년은 6학급 137명, 특수학급은 1학급 5명, 순회학급은 1학급 4명이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4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2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특별 교실로 과학실, 음악실, 방송실, 가사실, 기술실, 외국어 전용 교실 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