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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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塾 |
영어음역 | Han Suk |
이칭/별칭 | 수이,송월당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방기철 |
[정의]
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수이(受而), 호는 송월당(松月堂). 부천의 청주한씨 입향조(入鄕祖) 한명진(韓明溍)의 6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판서를 지낸 한여수(韓汝溲)이고, 아버지는 한오규(韓五奎)이다.
[활동사항]
한숙(韓塾)은 허목(許穆)에게서 학문을 배웠고, 1673년(현종 14) 진사시에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다. 1680년(숙종 6) 편수관에 천거되었으나 사양했다. 1698년(숙종 24)부터 관직에 나가 금천군수·휘릉참봉·동몽교관을 거쳐 1701년 이후 별제·금부도사·공조좌랑·용안현감 등을 역임하였다. 스승인 허목 사후 허목의 유고를 수정하여 간행했고, 허목이 세운 척주동해비(陟州東海碑)를 중수했다. 사후 이조참판에 추증되었다. 문장에 능했고, 글씨를 잘 썼는데 그 중에서도 진체(晉體)에 뛰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