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경찰 불자 단체.

[설립목적]

1990년 부천 지역 경찰서 소속 불자들 간의 친목 도모와 포교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부처님 오신 날에 경찰서에서 자비의 점등식 행사를 거행하고, 경찰서 내의 유치장을 위문한다. 또한 전경과 의경을 위한 위문 공연을 주최하고 있다. 부천남부경찰서에서는 매년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부천남부경찰서에서 근무하다가 순직한 경찰관들을 위한 위령제를 거행한다. 부천중부경찰서에서는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11시 부천중부경찰서 법당에서 법회를 열고 있다.

[현황]

부천중부경찰서와 부천남부경찰서에 각각 경승 4명과 경승협의회 회원 15여 명이 경찰서장의 위촉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2008년 현재 부천남부경찰서 경승실장은 대덕사 주지 차성인이 맡고 있으며, 중부경찰서 경승실장은 향림사 주지 정법공이 맡고 있다.

[의의와 평가]

특정 직업의 불자들이 모여 포교 활동과 더불어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불교 관련 행사에 체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