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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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國樂協會富川支部 |
영어의미역 |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Association, Bucheon City Branch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경인로 92번길 3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창섭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소속 지부.
[설립목적]
국악의 발전·향상과 문화 유산의 보호·육성을 통해 민족 문화 예술의 정립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변천]
1989년 조윤성에 의해 한국국악협회 부천지부가 발족되었다. 1993년 국악의 해를 넘기면서 부천 지역에 박경엽, 안충근 부부 등 전문 국악인들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한국 무용을 하던 젊은 회원들과 한국국악협회 부지부장을 맡은 박현숙과 한규애 등이 합류하게 됨으로써 한국국악협회 부천지부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후에도 부천 오정농업협동조합 주부농악, 석왕사 풍물, YMCA 풍물반, 한백누리, 부천국악사랑회, 각 회사의 노조가 중심이 되어 결성된 풍물 동아리 등 많은 국악 관련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결성되면서 한국국악협회 부천지부의 위상이 한층 더 증대될 수 있게 되었다.
2002년 백운석 지부장에 이어 2015년에는 신영랑 지부장이 지부를 이끌고 가고 있다.
[활동사항]
1990년부터 복사골국악제를 개최하였으며 1991부터 1992년까지 학교 교사 국악 강습회를 열었다. 1989년부터 1998년까지 8차례에 걸쳐 일본 오사카 등지에서 공연을 하였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우리춤우리소리경연대회를 주관하였고, 문화관광부 지원사업으로 ‘우리 문화 한아름 교육’을 실시하여 부천 관내 초등학교 국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였다. 2002년에는 국악의 향연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새봄맞이 국악한마당을 개최해 오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신영랑 지부장을 중심으로 회원 37명이 풍물, 사물, 탈춤, 민속극, 무굿, 의례, 판소리, 민요, 전통 무용, 전통 음악 부문에서 각각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