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신도시 아파트 마을.

[형성 및 변천]

1993년 중동 신시가지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인해 중동과 상동이 신도시가 되면서 새로이 형성된 신도시 아파트 마을 중 하나이다. 반달마을은 1993년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선경아파트, 삼익아파트, 동아아파트, 건영아파트, 신라아파트, 극동아파트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환경]

송내역 인근에 있으며 한아름사거리에서부터 서촌사거리까지 걸쳐 있는 마을이다. 마을 주변으로 구지공원이 있고, 시민의 강이 흐르고 있어 주민들의 휴식 및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상동의 남서부에 있는 마을로 6개의 아파트 단지 43개 동, 총 4,081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선경동아아파트는 13개 동, 915세대가 거주하며, 삼익아파트는 9개 동, 864세대가 거주한다. 건영아파트는 10개 동, 912세대가 거주하며, 신라극동아파트는 11개 동, 1,390세대가 거주한다.

상가 5개 동, 관리소, 외환은행, 해와달유치원이 있다. 건영아파트와 삼익아파트 사이에 구지공원이 있으며, 광림교회·상1동주민센터·상동지구대·초록나무유치원이 있다. 신라아파트 옆으로 부인중학교와 부인초등학교 사이에 공원과 열린교회가 있으며, 서촌사거리 근처에 서촌공원과 성도중앙교회가 있다. 다코아쇼핑, 대동프라자 등 11개 동의 쇼핑센터가 밀집되어 있으며, 주유소, 하나한방병원, 호텔부지, 광장, 반달부페 등의 시설이 있다. 또한 대림아크로텔, 웰타운과 금강리빙스텔 사이에 로데오거리가 있으며 송내역 근방에 현대자동차와 세풍운수, 부천빌딩이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한아름마을, 목련마을, 꿈동산마을이 있다. 동쪽으로 중동대로가, 서쪽으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지나며, 남동쪽으로는 송내역이 있어 교통은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