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0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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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海高速道路 |
영어의미역 | Namhae Expressway |
이칭/별칭 | 고속국도 10호선,남해고속국도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헌섭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송정리에서 소계동까지 연결되는 고속 국도.
[개설]
남해 고속 도로는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부산 인터체인지에서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죽평리 순천 인터체인지 사이의 주요 시군을 잇는 고속 국도로서 창원 지역을 통과하고 있다. 총 연장은 176.5㎞이다.
[명칭 유래]
남해안의 주요 거점 지역을 연결하는 기능을 가진 데서 남해고속국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제원]
창원시 통과 구간의 본선은 연장 6.2㎞, 폭 24m의 왕복 4차선 도로이며, 제1지선인 고속 국도 102호선은 연장 11.6㎞, 폭 24~38m의 왕복 4~8차선 도로이다.
[변천]
남해 고속 도로는 예부터 지형적 장애가 많았던 영남 지역과 호남 지역을 광역 교통권으로 묶어 생활권과 경제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1972년 1월 10일 착공하여 1973년 11월 14일 완공, 고속 국도 6호선으로 개통되었다. 총 공사비는 221억 8300만 원이 투입되었다.
교통량 증가에 따라 1982년 4월 22일부터 1992년 11월 13일까지 연차적으로 폭 23.4m의 4차선 도로로 확장했다. 이 기간에 김해시 냉정에서 부산시 사상에 이르는 4차선의 남해 고속 도로 제2지선인 고속 국도 104호선이 개설되었다. 개통 당시에는 부마 고속 도로라고 불렸으나 곧 변경되었다. 2001년 5월 번호 체계의 개편으로 동서 방향의 고속도로 번호 끝자리에 0을 붙여 남에서 북으로 번호를 매기게 됨에 따라 남해 고속 도로는 10호선이 되었다.
[현황]
함안군 산인면에서 창원시 동읍에 이르는 우회 도로가 신설 개통되어 2008년 11월 17일부터 우회 도로가 본선으로 편입되고, 기존의 남해 고속 도로 본선 구간이었던 산인 분기점~창원 분기점 구간이 별도의 지선으로 독립하여 남해 고속 도로 제1지선[고속 국도 102호선]이 되었다.
2011년 12월 사천~진주 구간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진주~산인 구간은 왕복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 개통되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경유 지역은 의창구 동읍 송정리·용잠리·덕산리·남산리·용전리·용암리·용강리와 의창구 의창동·소계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