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258 |
---|---|
한자 | 盤林洞 |
영어음역 | Ballim-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반림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원경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반림동은 한자말 명명으로 생각된다. 반림동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반송동(盤松洞)에서 ‘반(盤)’을 취해 그와 같이 명명되었을 것이다. 반송동은 마을 안에 반송나무[키가 작고 옆으로 퍼진 소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반림동은 옛 반송리(盤松里) 지역으로, 반송리(盤松里)는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 처음 등장한다. 당시 남면(南面)의 도상일운(道上一運)에 속해 있었다. 창원부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 상남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하남면 두대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반송리라 하여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마산시에 편입되어 리를 동으로 고치고 동부 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82년 법정동으로 설치되었다. 1991년 8월 28일 반송동이 반림동과 반지동으로 분동되어 반송동에 속하는 법정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반림동은 정병산 남서 사면의 산록 완사면과 소규모의 구릉지로 둘러싸인 창원 분지 가운데서도 분지형의 지형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에는 높이 130m의 산이 위치해 있다.
[현황]
창원시의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8년 현재 면적은 0.76㎢이며, 총 9,305세대에 32,817명[남 16,615, 여 16,202]의 주민이 살고 있다. 밭과 논은 없으며, 약간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을 뿐이다. 아파트 단지와 주택지, 그리고 공공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구릉지는 그대로 녹지로 유지하여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기관으로 반림 중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