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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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山山城出土開元通寶 |
영어의미역 | Copper Coins Excavated from the Seongsansanseong Fortres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남재우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외동 성산 산성에서 출토된 중국 당나라 시대 화폐.
[개설]
개원통보(開元通寶)는 당(唐)나라 ‘개원(開元)’, 즉 개국건원(開國建元)을 기념하여 621년에 주조한 화폐인데, 창원에서는 성산 패총 북쪽 구역의 성산 산성 서남쪽 구간에서 출토되었다.
당나라는 주화 제도가 발달하여 개원통보 외에도 건원(乾元) 2년(758)에는 건원중보를 발행하였다. 우리나라는 화폐 제도가 발달된 중국과 인접하여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고려시대에 와서 한층 더 많은 화폐가 유입되어 유통되었다.
[형태]
둥근 형태이며, 가운데 네모난 구멍을 중심으로 상하좌우에 ‘개원통보(開元通寶)’라는 네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이 화폐의 출토는 성산 산성의 축조 시기를 추정할 수 있는 자료가 되며, 당시 창원 지역의 교류상황을 알려주는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