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있는 삼한에서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위치]

외동 유물산포지(1)은 창원병원 뒤쪽 능선 비탈면과 옛 거주지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외동 유적군 전체를 아우른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다량의 토기 조각이 확인되었다.

[출토유물]

구릉 정상부에서 서쪽 비탈면에 이르기까지 유물산포지 전반에 걸쳐 삼한시대의 적갈색 토기 조각,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 이후의 회청색 토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자기 조각 등이 채집되었다. 채집된 유물로 미루어 삼한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외동 유물산포지(1) 지역에 있는 외동 삼한시대 주거지와 성산 패총 등의 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