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신월동에 있는 창원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설립목적]

창원소방서는 창원시의 화재를 예방·경계하거나 진압하고, 화재·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구급활동 등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 질서 유지와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0년 대통령령 제9950호로 창원소방서 설치 공포에 따라 창원시 내동 456번지에 개서하였다. 1981년 신월동 96-5번지 현 위치에 청사를 신축·이전하였다. 1992년 창원시 동읍·북면·대산면 지역이 관할로 편입되었으며, 119구조대가 설치되었다. 2005년 구조구급과가 신설되고, 2006년 119안전센터 설치로 파출소 명칭이 변경되되고 북면119안전센터로 승격되었다.

[활동사항]

화재의 예방, 소화 활동, 구급 및 구조, 화재의 조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창원소방서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총 2,476건(연평균 354건)의 화재 발생에 출동하였고, 구조 활동은 총 67,419회 출동에 47,967명을 이송하였다. 구급 실적 및 구조 실적은 총 9,436회 출동에 3,995명을 구조하였다.

[현황]

2011년 11월 현재 창원소방서의 조직은 서장 아래 소방행정과(소방행정담당·예산장비담당), 예방안전과(안전지도담당·예방교육담당, 민원담당), 대응구조과(구조구급담당·대응조사1담당·대응조사2담당·대응조사3담당) 등 3개 과를 두고 있다. 또한 신월119안전센터·외동119안전센터·소답119안전센터·봉곡119안전센터·차룡119안전센터·가음정119안전센터·대원119안전센터·동읍119안전센터·웅남119안전센터·북면119안전센터·대산지역대 등 11개의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등이 조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