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창원시 관할 지방 자치 의결 기관.

[설립목적]

창원시의회는 시민의 정책 결정 참여를 통해 자기 결정 및 자기 책임의 원칙을 실현하고, 시민 및 자치 지도자들의 민주주의 훈련을 통해 주민 자치의 이념을 현실화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정 서비스가 능률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통치 틀을 확립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3월 26일 19개 선거구에서 26명의 의원을 선출하여 4월 15일 초대 창원시의회가 출범하였다. 1994년 4월 15일 창원 도·농 복합시 설치로 1995년 1월 1일 통합 제1대 창원시의회 의원 임기가 시작되었으나 이해 6월 30일로 만료되어 6월 27일 27개 선거구에서 37명을 선출하여 7월 14일 제2대 의회가 시작되었다.

1997년 대동제 실시에 따라 기존 시 지역 24개동이 12개 동으로 통합되어 제3대 15명, 제4대 18명으로 구성되었고, 2004년 제5대에는 중선거구 및 정당 공천제로 20명(비례대표 2명 포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의결기관으로서 입법적 기능과 예산 심의 및 의결 기능, 집행부에 대한 통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창원시의회는 2004년 7월 1일~2006년 4월 27일 제5대 의회에서 정례회 3회 및 임시회 12회를 포함 15회, 144일의 의회 개회를 통해 총 234안건을 처리하였다. 구체적으로 예산 및 결산안 9건, 조례안 121건, 동의(승인)안 35건, 결의안 12건, 건의안 8건, 선임안 24건, 규칙안 1건, 의견 제시 15건, 기타 8건, 청원 1건 등을 처리하였다.

[현황]

2011년 11월 현재 창원시의회는 마산과 창원, 진해를 통합한 시의회로 원 구성은 의장 및 부의장 각 1명과 의회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경제복지위원회, 환경문화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등 6개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의원 55명, 비례의원 8명을 포함하여 모두 63명이다.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있다. 의회 사무국의 조직은 사무국장 아래에 각 위원회별 전문위원과 의정, 경리, 의회홍보, 의사, 기록, 입법지원 담당으로 나누어 사무를 분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