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설립 목적]

마산합포 도서관은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있는 대표적인 공공 도서관으로 많은 자료를 수집·축적하여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문화 및 평생 교육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마산 합포 도서관은 2002년 2월 19일 개관하여 2010년 7월 19일 마산시가 창원시로 통합되면서 도서관 운영이 바뀌게 되었다. 창원시 문화 도서관 사업소에 의해 관리, 운영되고 있다. 현재 관내 9개 도서관[진해 도서관, 의창 도서관, 마산회원 도서관, 내서 도서관, 마산 합포 도서관, 성산 도서관 상남 분관, 고향의 봄 도서관, 동부 도서관, 성산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도서관별로 분리 운영되던 홈페이지를 관내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로 구축해 이용자들이 단 한 번의 접속으로 창원시의 9개 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마산 합포 도서관은 다양한 장서와 정기 간행물을 구비하고 있으며, 전자 정보를 검색,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료실을 설치하여 인터넷, 국회 도서관, 국립 중앙 도서관의 원문 데이터 및 DVD 등을 제공하여 시민에게 다양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책[E-Book] 도서관을 운영하여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독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 중이다. 다양한 독서 진흥 행사와 문화 강좌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기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며 생활 속의 문화 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2014년 9월 현재 마산 합포 도서관은 대지 면적 6,840㎡, 건물 면적 7,324㎡ 총 좌석 578석,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지하 강의실, 유아 어린이 자료실, 일반 자료실, 종합 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자율 학습실, 휴게실, 소강좌실, 대강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도서 자료는 일반 자료 160,941권과 비도서 자료 CD 등 6,911종, 신문, 잡지 등 연속 간행물 289종을 보유하고 있다.

도서관 이용 시간은 일반 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그 외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율 학습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정기 휴관 일은 매주 금요일과 국경일, 정부가 특별히 지정한 공휴일이다.

[의의와 평가]

마산 합포 도서관은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대표 공공 도서관이자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자료의 축적, 열람, 제공 등 본연의 도서관 역할은 물론, 시민의 수준 높은 평생 교육과 문화생활 영위를 위하여 다양하고 내실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도서관 인프라 확충과 시민 독서 문화 진흥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