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8094 |
---|---|
한자 | 旭谷漁村契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086[내포리 140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경미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내포리에 있는 어촌 단체.
[개설]
어촌계의 대표는 계장이며, 계원은 수협 조합원인 정계원과 조합원이 아닌 준계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어촌계는 옛 제1종 공동 어업인 마을 어업, 양식 어업, 정치망 어업 등의 어업권을 총유하고 있다. 따라서 개별 어가(漁家)와 어촌 마을의 생활에 매우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조직이다.
[설립 목적]
욱곡 어촌계는 어촌 계원의 생산력의 증진과 생활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의 수행 및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어업권 취득과 개발, 어촌 공동 시설의 설치와 운영, 공동 구매 및 판매 사업, 어업 자금 알선 사업 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욱곡 마을에는 인동 장씨, 창원 황씨, 동래 정씨, 충주 지씨, 김해 김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 어촌계는 어촌 마을공동체의 성격과 어민의 경제적 조직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에 들어 양식어업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어장의 분배와 이용방식, 생산과 수입의 분배 등에 관심이 커지면서 경제 조직의 성격이 강화되고 있다. 욱곡 어촌계는 미더덕, 오만둥이 등 수산업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양식업을 주로 하며 주요 생산품은 미더덕, 홍합, 기타 잡어 등이다.
[현황]
2012년 현재 어촌 계원은 64명이고, 수협 조합원은 88명이다. 어선은 76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