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에 있는 한국 에너지 공단 소속 경상남도 지역 본부.

[설립 목적]

경상남도 지역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시키고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전국 12개 지역 본부의 하나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상남도 지역의 기후 변화 대응 시책 지원 및 제도 운용, 온실 가스 감축 시책 지원 및 등록·검인증 등 지원을 지원하는 제도 운용, 에너지이용 분야별 시책 지원 및 제도 운용, 산업·건물·수송 등의 효율 향상 시책 지원 및 제도 운용, 열사용 기자재 효율 관리 및 안전, 열사용 기자재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안전 관리, 검사 대상 기기의 검사 및 조종자 관리, 신재생 에너지 보급 시책 지원 및 제도 운용, 지역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반 강화 업무, 지자체 에너지·기후 변화 시책 지원 및 제도 운영 지원, 지역 에너지 계획 수립·지원, 특화 사업 발굴·보급 등, 홍보 및 교육, 지역 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 그밖에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및 기후 변화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 지역의 권역별로 산업체-지자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기적인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의 생생한 에너지 절약 정보 기술 및 사례들이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황]

에너지 절약 시설 자금 지원,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13년 5월 현재 6명의 직원이 녹색 에너지 업무 총괄, 산업 육성팀, 자금 및 사용량 신고, 회계, 검사 민원 업무, 검사 및 에너지 복지 사업, 검사 및 에너지 절약 계획, 에너지 절약 홍보, 에너지 절약 계획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 에너지·기후 변화 교실을 운영하여 에너지·기후 변화 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에너지 절약 조기 교육을 하고 있다. 강사로는 에너지 시민 연대 및 푸른 사천 21 협의회 소속 회원 32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남 에너지 시민 연대, 경상남도 새마을회, 경상남도 여성 단체 협의회, 경상남도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상남도 소비자 협의회 등 5개 시민 단체가 참여한 절전 지킴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4월에는 경상남도와 협약을 맺고 지역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약을 돕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15년 7월 에너지 관리 공단에서 한국 에너지 공단으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한국 에너지 공단 경남 지역 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