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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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谷里-稷山邑- |
이칭/별칭 | 돌실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일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직산읍사무소 서북쪽 약 5.5㎞ 지점에 위치한다. 석곡 낚시터가 유명하며 인근에 경부 고속 철도가 통과한다.
[명칭 유래]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일서면(一西面) 석곡리(石谷里)였으며, 순 우리말로 돌실이라 한다. 돌실을 한자 지명으로 바꿔서 석곡(石谷)이라 했다. ‘실’은 골짜기를 뜻하는 고대어이며, 용례로 닭실-유곡(酉谷), 밤실-율곡(栗谷)이 있다. 또한 뒷산에 돌이 많아서 생긴 이름이라는 이야기도 전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 직산현 일서면 석곡리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충청남도 천안군 성산면 석곡리가 되었다. 1916년 10월 1일 성산면이 직산면으로 이름을 바꿈에 따라 천안군 직산면 석곡리가 되었고,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환성면이 통합하여 천안시로 승격되면서 천원군 직산면 석곡리가 되었다. 1991년 1월 1일 천원군이 천안군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천안군 직산면 석곡리가 되었고, 1995년 5월 10일 천안시와 천안군의 통합에 의해 천안시 직산면 석곡리가 되었다. 2002년 1월 1일 직산면이 직산읍으로 승격하면서 천안시 직산읍 석곡리, 2008년 6월 23일 행정구가 설치되면서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석곡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용암산, 대마산, 응골산의 북향에 위치하며 나지막한 구릉과 넓은 들판이 펼쳐지고 서쪽으로 둔포천(屯浦川) 상류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신휴 저수지[쌍용 저수지]와 석곡 저수지 성환천의 상류이다. 주변에 마정 저수지, 양당 저수지, 아산의 봉재 저수지, 둔포천 수로와 함께 전국적인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현황]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 1.6㎢이며, 총 94세대에 223명[남자 122명, 여자 10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단일 행정리로 되어 있다.
동쪽은 직산읍 양당리, 서쪽은 아산시 음봉면 의식리, 남쪽은 직산읍 마정리, 북쪽은 성환읍 율금리와 경계를 접한다.
경부 고속 철도가 용암산을 관통하고 국가지원 지방도 70호선이 통과한다. 아산시 둔포면과 천안시 성환읍 동서축으로 편리한 도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산물은 신고 배가 있고, 벼농사를 많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