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6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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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安銀石寺阿彌陀佛會圖-草本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은지리 산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한상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0년 9월 10일 - 천안 은석사 아미타불회도와 초본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4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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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천안 은석사 아미타불회도와 초본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장처 | 천안 은석사 아미타불회도와 초본 - 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은지리 산1 |
성격 | 불화 |
서체/기법 | 견본 채색 |
소유자 | 은석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은지리 은석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개설]
천안 은석사 아미타불회도와 초본(天安銀石寺阿彌陀佛會圖-草本)는 은석사 목조 여래 좌상의 후불탱화로 1862년(철종 12)에 제작된 것으로, 태화산 마곡사 부용암에 봉안되었던 것을 옮겨 온 것이다. 2020년 9월 1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은석사는 은지리 은석산(銀石山)에 있는 사찰로 대한 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창건 연대에 관한 기록은 없으나 신라 문무왕 때 원효 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조선 영조 때의 암행어사 박문수의 묘가 곁에 있으며, 박문수의 묘를 지키는 일도 사찰에서 담당해 왔다고 한다.
[형태 및 구성]
천안 은석사 아미타불회도와 초본는 은석사 목조 여래 좌상의 후불탱화로 삼베 바탕에 채색하였고, 크기는 가로 185㎝, 세로 145㎝이다. 화면을 반원형 틀로 구분하여 구성한 것이 독특하며, 인물을 짜임새 있게 배치하여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그림 아래쪽에 좌우로 나누어 화기를 기록해 놓았고, 화원의 이름 등을 적어 놓았지만 훼손이 심해 그 내용을 알아볼 수는 없다.
[특징]
천안 은석사 아미타불회도와 초본(天安銀石寺阿彌陀佛會圖-草本)는 부분적으로 변색되어 있고, 훼손이 심한 상태이다. 하단부 좌우에 화기(畵記)가 남아 있어 함풍(咸豊) 11년 즉 1862년(철종 12)에 제작되었으며, 태화산 마곡사 부용암에 봉안되었던 것을 옮겨 온 것임을 알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천안 은석사 아미타불회도와 초본를 통해 조선 후기 후불탱화의 성격 및 화법을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