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8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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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徐漢柱 |
이칭/별칭 | 군석(君石),복재(復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항덕 |
[정의]
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문인.
[가계]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군석(君石), 호는 복재(復齋)이다. 아버지는 선무랑(宣務郞)을 지낸 서정지(徐挺之)이며, 큰아버지는 사봉(沙峯) 서정연(徐挺然)이다.
[활동 사항]
서한주(徐漢柱)[1622~?]는 조선 후기 성리학의 대가인 포저(浦渚) 조익(趙翼)의 문인이다. 1646년(인조 24)에 생원시에 2등 1위로 합격한 후 교관·주부·좌랑·정랑·사평·판관을 거쳐, 흡곡·영춘·김화·예산·김제 안악의 수령을 역임하고 부평 부사에 이르렀다. 실학(實學)에 종사하여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이 일찍이 그 학행을 상소하여 밝힌 바 있다. 유집이 있어 전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남아 있지는 않다.
[추모]
천안시 풍세면 풍서 5리에 있는 육현사(六賢祀)에서는 조선 시대의 선비 유언겸(兪彦謙)·이승벽(李承璧)·현덕승(玄德升)·서정연(徐挺然)·이중명(李重明)·서한주를 모시는데, 지역 유림과 후손들이 매년 음력 3월 15일에 제향을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