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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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銀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을경 |
출생 시기/일시 | 1900년 4월 11일 - 안은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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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9년 3월 28일 - 안은 입장 장터에서 독립 만세 시위 참여 |
몰년 시기/일시 | 1941년 5월 4일 - 안은 사망 |
출생지 | 안은 출생지 - 충남 천안군 입장면 하장리 44번지 |
활동지 | 입장 장터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3·1 운동 |
[정의]
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안은(安銀)[1900~1941]은 1900년 4월 11일 천안에서 출생하였다. 안은은 1919년 3월 25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에 소재하고 있는 직산 금광 회사(稷山金鑛會社)의 직원이었던 박창신(朴昌信)의 제의(提議)에 찬동하여 한근수(韓根守)·백학서(白學西) 등과 함께 독립 만세 시위용 태극기를 미리 제작하였다. 그리고 3일 후인, 3월 28일에 회사 동료 직원인 갱부들 200여 명과 함께 독립 만세를 부르며 입장 장터로 행진하였다. 이를 저지하는 일본 헌병과 충돌하여, 헌병의 무기를 빼앗으려 하는 한편 헌병 주재소를 습격하며 시위를 벌였다. 일본 헌병의 무차별 발포로 시위가 해산되었고, 이 과정에서 안은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선고 받았다. 1941년 5월 4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2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