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있는 국립 축산 과학원 소속 기관.

[개설]

국립 축산 과학원 축산 자원 개발부는 국가 단위 개량 사업과 우유 속 유단백질 강화 기술 등 국내 축산 산업 지원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국립 축산 과학원 축산 자원 개발부는 과학적인 축산 자원의 개발 및 관리를 통해 축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국립 축산 과학원 축산 자원 개발부는 1915년 종마 개량을 위한 성환 목장으로 처음 설립되었다가 1947년에 국립 농사 개량원 성환 축산 시험장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1969년 농림 수산부 소속의 국립 종축장, 1984년 1월에 국립 종축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어 1994년 12월 31일에 농촌 진흥청 축산 기술 연구소 소속의 종축 개량부로 개편되었다가 2004년 1월 축산 연구소 산하의 축산 자원 개발부로 변경, 2007년 6월에는 축산 과학원 산하의 축산 자원 개발부로 변경, 2008년 10월에 이르러 현재의 국립 축산 과학원 축산 자원 개발부가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립 축산 과학원 축산 자원 개발부에서는 가축, 가금의 품종 개량 연구 및 우량 종축 생산 보급, 우리나라의 가축 개량 사업 총괄, 가축 사양, 경영, 응용 기술의 개발 및 교육 훈련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국립 축산 과학원 축산 자원 개발부는 현재 가축 개량 평가과, 낙농과, 양돈과, 가금과, 초지 사료과로 조직되어 있으며 직원 현황은 가축 개량 평가과 24명, 낙농과 25명, 양돈과 22명, 가금과 15명, 초지 사료과 18명 등 총 105명이다.

축산 자원 개발부는 420만㎡에 이르는 광활한 농장에 종축 자원인 젖소, 돼지, 닭, 오리, 말 등을 사육하며, 젖소는 매년 가장 우수한 품종의 ‘후보 종 모우’ 10마리가 선정되어 농협으로 공급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국립 축산 과학원 축산 자원 개발부는 종축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축산 자원의 보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