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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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淸南道天安醫療院 |
이칭/별칭 | 천안 의료원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충절로 53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경윤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62년 3월 12일 - 충청남도 도립 천안 병원 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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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83년 7월 1일 - 충청남도 도립 천안 병원에서 충청남도 천안 의료원으로 개칭 |
이전 시기/일시 | 2012년 5월 10일 -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에서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으로 이전 |
최초 설립지 | 충청남도 도립 천안 병원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
현 소재지 | 충청남도 천안 의료원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용동 41-13 |
성격 | 의료 기관 |
면적 | 42,907㎡[대지 면적]|5,659.48㎡[건축 면적]|24,689.16㎡[연면적] |
전화 | 041-570-7114 |
홈페이지 | 충청남도 천안 의료원(http://www.camc.or.kr)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용동에 있는 도립 종합 병원.
[개설]
충청남도 천안 의료원은 지역의 2차 의료 기관이자 충청남도와 충청 북부의 공공 의료 거점 병원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개원 이래 현재까지 각종 공공 의료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였고, 공공 병원의 역할을 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건립 경위]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은 1962년 3월 천안시민과 충청남도 북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10년 조선 총독부에서 자혜 병원을 설립하여 운영되었다가, 1925년에는 시도로 이관되면서 도립 병원이 설립되었다. 1959년 9월 28일에는 20병상 규모의 본관 건물을 기공하여, 1961년 12월 26일에 준공하였다.
1962년 3월 12일에는 충청남도 도립 천안 병원으로 개원하였으며, 1963년 4월 15일에는 격리 병동 및 부속 건물을 준공하였다. 1983년 7월 1일에 지방 공사 충청남도 천안 의료원이 발족하였다. 1986년 5월 6일에는 병원 현대화 사업 계획에 의거하여 부속 건물을 철거하였고, 6월 1일에는 신축 건물을 기공하여, 1987년 12월 5일에 준공하였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더욱 많은 발전을 하였다. 1990년 12월 1일에는 80병상의 입원실 증축 및 기숙사 9개 호실, 관사 3동 공사를 기공하여 1991년 11월 30일에는 준공하였다. 또한 1993년 6월 9일에는 영안실 보호자 대기실을 증축하였다. 그 후 1998년 2월 28일에는 정신과 입원실 60병상을 개설하였으며, 1999년 2월에는 인턴 수련 병원으로 지정되었다. 2004년 4월 26일에는 노인 병동을 개설하였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부터 사용해온 건물이 낡고, 의료 기기들의 노후와 주차 문제 등으로 신축 건물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2012년 5월 천안시 동남구 삼용동의 신축 건물로 이전하였다.
[구성]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외과, 건강 검진 센터, 영상 의학과, 진단 검사 의학과, 산부인과, 소아 청소년과, 치과, 마취 통증 의학과, 응급 의학과, 가정 의학과, 재활 의학과 등 총 12가지 진료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 공공 의료 팀을 두어 공공 보건 의료 사업과 의료 사회 복지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 계층의 의료 서비스 지원 사업과 취약 계층 척추 및 어깨 질환 의료 사업 지원, 노숙인 의료 지원 사업, 가정 폭력 피해자 진료 지원 사업, 위기 청소년 진료 지원 사업, 새터민 진료 지원 사업, 쉼터 거주 외국인 진료 시원 사업, 의료 취약 계층 건강 검진 사업 등의 진료 사업을 하고 있다.
[현황]
충청남도 천안 의료원의 외래 진료 시간은 평일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토요일은 휴무이다. 단 응급환자는 휴일 없이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다.
충청남도 천안 의료원은 대지 면적 4만 2907㎡에 건축 면적 5,659.48㎡, 연면적 2만 4689.16㎡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에 205병상 규모이다. 15개 과에 20여명의 전문의와 50여 명의 간호사 등이 근무하면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2년에 의료원을 이전하면서 그동안 운영되지 못 했던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응급실도 더욱 넓혀 응급 전문의 시스템을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질병이라 일컬어지는 암 센터와 관절 센터, 혈관 센터, 복강경 센터, 재활 치료실, 통증 클리닉, 종합 검진 센터 등 진료 기능을 보강해 우수한 의료진을 대폭 강화했다.
‘믿음을 주는 현대적·지역 친화적 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천안시민과 충청남도 북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