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황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몸과 마음이 바르고 건강한 사람, 잠재력을 계발하는 창의적인 사람, 꿈과 이상을 키우는 사람, 예절을 실천하는 사람,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 시민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새롭게, 바르게, 끈기 있게’이다.

[변천]

1949년 9월 1일에 천안 공업 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49년 10월 22일에 개교하였다. 1951년 8월 31일에 영성 중학교 9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은 후 1951년 12월 19일에 천안 북 중학교로 교명 변경 인가를 받았다. 2014년 9월 1일 제23대 노재거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5일 제65회 졸업식을 통해 319명이 졸업하여 총 25,84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학부모 교육 도우미 ‘반디야[반디夜]’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학부모 스스로가 현장 교육에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교육 공동체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교사, 학생, 학부모 그리고 지역 사회를 포함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교육 복지 대상인 학생들을 위하여 지원망을 구축하고, 융합형 교육 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또 3무 5행[3無 5行] 운동을 실천하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배움터를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 기초·기본 생활 습관 형성과 바른 품성을 길러 세계 시민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3무는 학교 폭력, 흡연, 지각생이 없는 것을 말한다. 5행은 1월 1행 1주 1성[1月 1行 1周 1省]을 실천하는 것으로 칭찬하기, 질서 지키기, 공경하기, 봉사하기, 나라 사랑하기의 5행이다. 이 외에도 양서 50권 읽기와 융합형 스마트 학생 동아리 운영에 역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작곡 미상]

한줌의 흙이 모아 태산 이루듯/ 샘물이 내가 되어 바다로 가듯/ 진리의 빛 따라 모여든 별아 스스로 맺어진 정도 두터이/ 끝없는 배움의 길 닦아 나가자/ 오오 솟는 힘은 벅차다 자라는 우리/ 영원할 손 그 이름 천안 북 중학교

2. 교목은 은행나무로 배움을 숭상하고 탐구 정신과 인내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는 목련으로 굳건한 모습과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을 상징한다.

4. 교표는 굳건한 정신과 협동의 정신을 표현하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1학년은 8학급에 266명, 2학년 10학급에 306명, 3학년은 10학급에 319명, 특수학급 2학급에 12명으로 총 30학급에 90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55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21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일반 교실 31개와 과학실 2개, 방송실 1개, 컴퓨터실 1개, 음악실 2개, 미술실 2개, 체육관 1개 등을 갖추고 있다. 교지 면적은 교사대지 7,977㎡, 체육장은 14,890㎡으로 총 22,86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