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탑원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질서 의식과 준법 정신을 소중히 여기는 민주 시민, 지식·정보화 시대를 주도하는 미래 지향적인 사람, 심신이 조화로운 건강한 사람, 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사랑하고 발전시키는 창의적인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의리’이다.

[변천]

1950년 4월 29일에 병천 중학교 6학급의 설립 인가를 받아 1950년 6월 15일에 개교하였다. 2005년 3월 1일 아우내 중학교를 통합하였으며 2016년 2월 17일 제65회 졸업생 67명을 포함하여 총 14,228명[병천 중학교 9,957명, 아우내 중학교 4,27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3월 1일 제26대 진영순 교장이 부임하였다.

[교육 활동]

‘생각이 앞서가는 학생, 미래 설계의 요람’이라는 교육 지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학력 증진은 물론 특기 적성 계발을 하고 있다. 또 기초 과학 교육과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를 활용해 국제화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예·체능 교육 강화를 통한 정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름다운 배려와 희망을 깨우는 품행 5운동과 행복한 학교에서 미래 꿈 키우기 등에 역점을 두고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특색 교육으로 대학생 멘토와 함께 꿈을 키우는 토요일, 특수 학급 또래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이병기 작사, 정진우 작곡]

매봉과 아우내는 다름이 없다/ 우리도 이와 같이 이어가 보자// 예 이제 이름 높은 이곳 아닌가/ 까막눈 다 트이고 마음도 맑은

후렴) 이 나라 맡아 나갈 젊은이들이/ 모이어 자라나는 병천 중고교

2. 교목은 은행나무로 강인함과 고고함을 상징하며 병천 중학생들도 이와 같은 기질을 익혀 어디서나 의지력이 굳은 강인한 사람이 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는 백목련으로 변하지 않는 충절의 표정이다. 병천 중학생들도 이와 같은 기품을 배워 어디서나 꼭 필요한 인재로 자라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1학년은 2학급에 47명, 2학년 2학급에 62명, 3학년은 3학급에 64명, 특수학급 1학급에 5명으로 총 8학급에 178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교감 1명, 교사 16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7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 현황은 일반 교실 9개, 과학실, 컴퓨터실, 미술실, 음악실, 도서실, 인쇄실, 양궁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