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오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갖는 어린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어린이, 공동생활에 솔선수범하고 바르게 행동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건강하며 슬기로운 천앙 중앙 어린이’이다.

[변천]

1909년 4월 1일 개교한 천안 심상 소학교를 1945년 9월 24일에 천안시 학교 조합에서 인수하여, 1945년 9월 24일 천안 옥정 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46년 3월 1일에 천안 옥정 국민학교에서 천안 제3 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1956년 4월 1일에 천안 중앙 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81년 3월 1일에 병설 유치원 1학급이 개원하였으며, 1992년 3월 1일에 특수 학급 1학급이 인가를 받았다. 1993년 3월 1일에 도시형 급식 학교로 지정받았으며 1999년 3월 1일에는 천안 중앙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2학급이 편성되었다. 2016년 2월 13일 71회 졸업생까지 총 11,3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천안 중앙 초등학교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우선 기초와 기본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갖게 하고 있다. 또한 적성과 소실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폭넓은 학습 경험을 갖도록 교사가 직접 지도를 하고 있다. 여기에 밝은 미래 생활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가정과 연계해 교육하고 있으며 공동생활에 솔선수범하고 바르게 행동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주고 있다. 끝으로 국제화 시대를 대비해 영어 체험 센터를 개설해 영어 교육을 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심상희 작사, 현재명 작곡]

검은 산 높은 정기 받아 서리고/ 오룡의 보배 구슬 담긴 이 터전/ 하늘 밑 평안한 곳 자랑이 되어/ 샛별로 이 동산을 꾸미어 보자//동천이 밝아 오면 해가 돋는다/ 빛나는 오룡터에 배움의 낙원/ 싹 트는 건아들은 이 동산의 꽃/ 오늘도 명랑하게 빛 내 오리다

후렴) 오늘도 계획하고 실천하면서/ 거룩한 빛을 내는 중앙 어린이

2. 교목은 향나무로 사계절 푸르고 은은한 양을 지닌 강인함을 상징하고 있다.

3. 교화는 장미로 정열적이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상징하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6학급 7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이 11명, 2학년이 20명, 3학년이 6명, 4학년이 17명, 5학년이 14명, 6학년이 11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9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