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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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栗-洞 |
영어음역 | Yullya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예경희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형성]
본래 청주군 북주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율봉’과 ‘양지촌’의 이름 한자씩을 따서 ‘율량리’라고 하였다.
[변천]
처음에는 청원군 사주면에 편입되어 있다가 1963년 1월 ‘율량동’으로 바꾸어 청주시에 편입하였다. 편입 당시에는 내덕율량사천동의 연합동으로 관할하여 오다가 1979년 1월에 율량사천동으로 분동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율량동은 동단의 상당산정(491m)의 서쪽을 기점으로 북쪽으로 청원군 북이면 국동리와 상당구 오근장동을 경계로 하는 능선이 서쪽으로 달리고 있고, 남쪽은 우암산(牛岩山)[338m]과 연결되는 산릉에 에워싸인 골짜기에 사천(斜川)의 상류 동양천(東陽川)이 서류하여 곳곳에 곡저평야를 형성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산지를 이루고 있다.
[위치와 교통]
동쪽은 상당구의 산성동, 서쪽은 내덕동, 남쪽은 명암동, 북쪽은 주성동과 접하고 있다. 서부에는 내덕칠거리에서 공항로, 동부에는 의암로 등의 간선도로가 달리고 있고 율봉로와 율량로가 동서로 뻗어 있어 교통은 편리한 편이다.
[현황]
청주시의 북부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법정동으로 총 면적은 5.91㎢이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10,762세대 30,545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남자가 14,918명이고 여자는 15,627명이다. 율량지구 구획정리 사업의 완공으로 대단위 주거공간이 형성되어 인구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자연마을로는 양지말, 상리, 중리, 골말, 율봉역, 사뜸, 셋집매, 신촌 등이 있으며, 옛 지명으로는 율봉, 역말, 율봉역, 양짓말, 양지촌, 왯골, 골말, 국굴고개 등이 있다. 주요시설 및 기관으로는 청주지방법원 동청주등기소, 한국환경자원공사 충북지사, 율량소방파출소, 율량우체국, KT 충북본부, 율량·사천동사무소, 율량동예비군대대, 성심양로원, 청주꽃동네, 청주실버빌리지, 홈플러스 동청주점,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동양일보 등을 비롯하여 교육기관으로 율량초등학교, 덕성초등학교, 청주여자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 충북인터넷고등학교, 청주YWCA어린이집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174호로 지정된 청주 서기사 석조약사여래좌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