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

[교육목표]

창조적 탐구인, 도덕적 인격인, 실천적 봉사인 양성을 양성하는 것이다.

[설립목적]

고등교육을 통해 고급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24년 설립된 학교법인 청석학원은 1946년 11월 18일 대학 설립인가를 받아 1947년 6월 6일 청주시 수동 캠퍼스(현 대성여자중학교)에서 개교하였다. 당시의 교명은 청주상과대학으로 이는 광복 후 신설 4년제 대학으로는 최초로 이때부터 청주대학교를 광복 제1호 대학이라 불리게 되었다.

[변천]

1947년 6월 광복 후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개교한 청주상과대학은 4년 뒤인 1951년 부산에서 교명을 청주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57년에는 청주시 수동에서 현재의 위치로 교사를 신축 이전하였다. 인문대, 이공대, 사범관 건물을 신축하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가던 청주대학은 1981년 10월 6개 단과대 체제의 종합대학 청주대학교 승격하였다. 이후 단과대학을 개편하며 종합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2000년대 들어 실학성세의 교육이념을 추구한 청주대학교는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간호학과를 비롯한 보건의료 관련 학과와 군사학과, 항공운항학과를 신설하였다. 2015년에는 바이오산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단독 캠퍼스를 설립하고, 바이오 메디컬학과를 이전하며 내실을 다졌다.

2016년 환경부 주관 ‘2016 그린캠퍼스’로 선정되었고, 2017년에 중앙도서관을 증축 재개관했으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획득하였다. 2018년에는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었다.

[현황]

2019년 현재 6개 단과대학, 1개 직할학부군, 15개 학부, 42개 전공, 9개 학과에 재학생 15,433명, 졸업생 10만 여명, 5개 대학원에 박사과정 22개학과, 석사과정 64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도서관, 청대언론사 등 7개의 부속기관과 경영경제연구소 등 13개의 부설연구 기관이 있으며, 해외 29개국 190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복 직후 국가가 혼란스러울 때 고급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교육입국 정신으로 세운 대학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설립자 형제가 일제 강점기에 축적한 순수한 재산으로 설립해 민족사학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