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개설]

개일교회는 1918년 청송군 현동면에 최초로 설립된 교회이다. 청송군 현동면 지역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개일교회는 1918년 11월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무렵의 개일교회는 신도들에 의해 교회의 모체가 되는 예배 모임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를 모체로 1920년 대구 선교지부의 중심인물이었던 애덤스(JamesE.Adams)[안의와(安義窩)]가 파송한 박낙현에 의해 교회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한편, 개일교회는 일제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거부하여 옥고를 겪었던 서정환 목사가 시무했던 곳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주마다 수요예배와 주일예배를 실시하고 있으며, 초등부를 대상으로 한 주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11월은 교회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다.

[현황]

개일교회는 송용덕 목사가 2012년 10월 30일 부임하여 담임을 맡고 있으며, 2018년 3월 기준 50여 명의 교인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