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청송문화원 부설 문화 연구 단체.

[개설]

청송문화원은 지역문화와 역사의 발굴·전승·보존·발전과 함께 새로운 지역문화 진흥 및 창달을 목적으로 1985년에 설립되었다. 부설 기관으로 향토사연구소, 짚풀문화보존회,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를 두고, 다양한 문화 사업과 교육 사업, 각종 교양·취미 프로그램 등을 운용하면서 지역사회의 문화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향토사연구소를 통해 지역 향토사의 조사, 연구 및 유적 답사, 사료의 수집과 보존에 힘쓰고 있다.

[설립 목적]

청송 지역 향토사 연구를 위한 사료를 발굴·보호하고 전승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청송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는 1997년 1월 10일에 설립되었으며, 2015년 6월 3일에 청송종합문화복지타운 내 청송향토사연구소 사무실을 신설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청송 지역 향토사 연구를 위하여 연구 기초 자료의 발굴 및 목록 정리, 청송 향토사 관련 서적 발간, 청송 지역 문화유산 현장 답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청송문화원은 1997년 『청송문화』 1호를 창간했으나, 그 이후 문화지 발간이 중단되었다. 청송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는 청송 문화계의 오랜 숙원이던 『청송문화』 2호를 2012년 12월에 발간하였다. 『청송문화』 2호에는 청송 지역의 향토사, 연구 논문, 문학 작품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청송문화』의 발간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청송 군민들의 자부심을 높였을 뿐 아니라, 더욱 활발한 연구와 보존 육성의 필요성이 있음을 제기하였다. 또한, 2013년 4월 21일에는 청송 지역 문화유산 현장 답사를 진보면, 파천면 일대에서 진행하였다.

[현황]

청송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는 2015년 6월 3일에 청송종합문화복지타운 내 청송향토사연구소 사무실을 신설하여 2017년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2017년 현재 연구소장은 정갑진이 맡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는 총 9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송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는 향토사 연구와 자료 편찬, 청송 향토사 관련 서적 발간 등 청송 지역의 역사 문화 및 문화 유적 등을 연구하면서 지역 역사 연구를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