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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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華里 |
영어음역 | Geumhwa-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한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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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리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10.6㎢ |
가구수 | 84가구 |
인구[남/여] | 182명[남 94명/여 88명]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인근의 광산(鑛山)에서 사금과 중석이 많이 생산되어 금화(金華)라 이름 붙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동북면(東北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진동, 소흘을 병합하여 금화라 하고 칠곡군 가산면(架山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금화리는 오계산(午鷄山)[466.3m] 북쪽 산록에 자리한 마을로 갈정산(葛丁山)[748m], 소흘산(所屹山)[357.4m] 등의 봉우리가 이어져 둘러싸인 곳에 금화지(金華池)가 있다. 가산 산성(架山山城)을 오르는 북쪽 입구 가운데 하나이다. 사금과 중석을 캐는 광산이 있었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금화리의 면적은 10.6㎢이며, 인구는 2011년 8월에는 78가구, 184명으로 남자가 98명, 여자가 86명이었으나, 2013년 12월 현재 84가구, 182명으로 남자가 94명, 여자가 88명이다. 칠곡군에서 동명면 학명리[11.3㎢] 다음으로 면적이 넓으나 인구와 가구는 정체 양상을 보인다. 인구 밀도는 17명/㎢로 가산리[18명/㎢]와 더불어 가산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쌀농사 이외에 양봉을 비롯하여 사과 등의 과수 재배와 오이, 토마토 등 시설 재배를 많이 한다.
가산로를 따라 자연 마을인 수청(水淸) 마을, 금화(金華) 마을, 진번덕[陣洞] 마을, 절골 마을이 있다. 수청 마을은 금화리의 중심 마을이다. 금화지가 조성되면서 마을이 크게 번창하였다. 금화 마을은 소화 광산 아래에 형성된 마을로 6·25 전쟁 이후 쇠퇴하였다. 금화 계곡(金華溪谷)은 피서지로 유명하며, 금화지 주변에 방갈로, 식당 등을 갖춘 가산 금화 관광농원이 있다.
진번덕 마을은 갈정산 등마루에 있으며, 2013년 현재 2가구만 사는 작은 마을이다. 가산 산성을 오르는 북쪽 입구이다. 성문의 초소에 해당되며 병사의 무기가 번득이는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진번덕 마을에서 모래재를 넘으면 가산리에 이른다. 절골은 갈매기산 골짜기의 금곡사 아래에 있으며, 2가구만 사는 작은 마을이다. 산림 휴양에 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금화리 일대에 팔공산 자연 휴양림을 조성하는 계획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