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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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溪里寺址 |
영어의미역 | Temple Site in Namgye-ri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10길 115[남계리 산 29-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황정숙 |
성격 | 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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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10길 115[남계리 산29-1]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일대에 있는 절터.
[개설]
칠곡군 약목면 남계10길 115[남계리 산 29-1] 일대인 두만이마을 서편에 위치하고 있는 절터로 두 개의 절이 있었던 자리가 남아 있다.
[위치]
남계리 두만이마을 서편에는 2곳에 절터가 전한다. 남계리 사지①은 두만이마을에서 서쪽 계곡으로 난 산길을 따라 2㎞ 가량 올라가면 얕은 경사지를 만나게 되는데, 경사지는 주변에 비해서는 평탄한 편으로 남쪽에는 근년에 만든 작은 못이 있고, 못의 아래쪽 잡목이 무성한 부분이 사지로 추정되는 곳이다. 또한 남계리 사지②는 두만이마을 서쪽의 산 사면에 위치한다. 계곡을 사이에 두고 있는 남계리 사지①이 비룡산의 북쪽 사면에 해당하는데 비해 사지②는 서진산에서 시작한 산자락이 동쪽으로 뻗은 능선의 남쪽 사면이다. 남계리 사지①과 남계리 사지②는 계곡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다.
[현황]
남계리 사지①에서는 특별한 유구 흔적은 보이지 않으나, 토기 편과 자기 편, 와편이 확인되어 건물이 있던 곳임을 추정할 수 있다. 남계리 사지②는 동서 방향으로 길이 25m, 높이 2.5m 가량의 석축 구간이 남아있고, 석축 위로 폭 25m 가량의 평탄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주변으로 고려·조선시대의 와편이 다량 확인된다. 석축의 규모는 70~100cm 내외의 산돌을 7~9단으로 쌓은 것인데, 중앙 우측이 무너진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