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 일대에 있는 절터.

[변천]

석탑이 있었다고 하나 다른 곳으로 이건했다고 하며, 1992년경에는 마을 주민 이해수의 논 180-1번지에서 논을 갈다가 금동불상을 발견한 적도 있다고 전한다. 달서리 사지는 현재 계곡을 사이에 두고 북쪽은 계단식 논, 남쪽은 밭으로 경작되고 있는데 이곳에서 다량의 와편과 토기편 등이 확인되고 있다.

[위치]

유적은 달서리 서원골의 달서교를 건너 마을을 끼고 있는 천변을 따라 올라가면 서쪽으로 달서천의 지류인 계곡이 나오는데 계곡을 사이에 두고 약 300m 지점의 계단식 논 일대가 사지로 추정된다.

[현황]

논과 밭으로 경작되고 있어 특별한 유구의 흔적은 확인할 수 없으나, 논둑에서 다량의 와편이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