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3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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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亭里遺物散布地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Songjeo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송정리 1141 일대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심영호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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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송정리 1141 일대[윗중리]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송정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개설]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지형이 변형되어 매몰되어 있거나 상부로부터 내려왔을 가능성이 높다.
[위치]
지천면 면소재지에서 달성군 하빈면 방면으로 영진 전문 대학 연수원으로 진입하면 송정리 윗중리 마을이 있다. 윗중리마을 뒤에 해당하는 북서쪽 구릉에 유물산포지가 위치한다.
[형태]
해발 125.5m의 구릉이 남동향을 제외한 곳은 급경사면을 이루며 남동향은 완만하게 흘러내리며 산자락 끝에는 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마을 앞에 경작지가 펼쳐져 있는 양지바른 곳이다.
[출토 유물]
회청색의 경질 토기편이 대부분 채집되며 자기편이 극소량 관찰된다. 회청색 경질 토기편은 정확한 기형은 알 수 없으나 삼국 시대 호편으로 추정된다.
[현황]
남동향으로 완만하게 흘러내리는 구릉의 남사면에 유물 산포지가 분포하며 구릉 일대는 공동묘지로 조성되어 근대 민묘가 대량 입지하고 있다. 유물 산포지가 위치한 사면의 말단에는 경작에 이용되고 있다. 경작지 주변과 골짜기에서 유물이 주로 채집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유물 산포지와 주변에서는 고분의 존재가 확인되고 있지는 않으나 유물의 채집 위치가 골짜기와 경작지 주변인 것으로 보아 유물 산포지의 상부 지역에 고분이 존재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