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6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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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希聖 |
영어음역 | Yi Huiseong |
이칭/별칭 | 자성(子聖),매국헌(梅菊軒)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장영복 |
[정의]
조선 시대 칠곡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자성(子聖), 호는 매국헌(梅菊軒). 간재(澗齋) 이성량(李成樑)의 후손이다. 천성이 순수하고 효성스러웠다.
[활동사항]
집이 가난하였으나 어버이를 봉양함에 정성을 다하였다. 어머니가 중병을 얻게 되어 생명을 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손가락을 끊어 피를 마시게 하여 소생시킴으로 수명을 5년이나 늘렸다. 그 후 부자(父子)가 함께 돌림병을 만났는데 아버지의 병환이 위태로워 또 손가락을 끊어 피를 내어 마시게 하였는데, 이 때문에 상(傷)을 더하여 세상을 떠나니 듣는 사람이 감탄하지 않는 이가 없었다.
[상훈과 추모]
수의어사(繡衣御史)의 장계로 포상되어 가선대부 참판(參判)에 증직되었고,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 국동(菊洞)에 정문(旌門)이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