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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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斗錫 |
영어음역 | Yi Duseok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윤오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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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면 매원동 418[현 매원리] |
성별 | 남 |
생년 | 1912년 5월 19일 |
몰년 | 1938년 3월 23일 |
본관 | 광주 |
[정의]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1912년 5월 19일 칠곡군 왜관면 매원동에서 이수목(李壽穆)의 장남으로 태어난 부자(父子) 독립운동가이다. 서울에서 중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 서울 시위에 참가하여 퇴학당한 후 1932년 고향에서 청년동지회를 결성하여 민족의식 교육에 주력하다가 1938년 일경(日警)에 체포되어 가혹한 고문을 받고 순국하였다.
[활동사항]
왜관보통학교(倭館普通學校)를 졸업하고, 서울 중동중학교 재학 중인1929년 11월에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나자 서울에서 연대 시위를 하다가 경찰에 검거되어 강제 퇴교당했다. 1932년 4월에 왜관에서 동향의 정행돈(鄭行敦), 이창기(李昌基), 박몽득(朴夢得) 등과 청년동지회(靑年同志會)를 조직하여 농촌계몽, 소비조합 운동, 한글 강습과 민족의식 고취에 주력하였다. 그후 일본에 가서 동경(東京) 중앙대학(中央大學) 법과를 졸업하였다. 귀국 후에도 독서회 성진회(惺進會) 회원들과 구국 계몽운동을 펼치다가 1938년 2월에 경찰에 체포되어 한 달 동안 모진 고문을 당한 끝에, 3월 23일 대구경찰서 유치장에서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1977년 2월 3일 ‘독립유공자이두석선생추모비(獨立有功者李斗錫先生追慕碑)’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의 애국동산에 세우고, 매년 광복절 추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