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여성 단체.

[설립목적]

여성단체 상호간 친목과 협력 도모로 회원 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협동 회원 단체로서 경북도청 여성청소년가족과 내에 설치된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의 칠곡군 준회원단체이다. 여성단체 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여성 단체의 발전과 복지사회를 이룩하는 일에 여성이 적극 참여하도록 권장하며, 여성 단체의 의견을 정부 및 사회에 반영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사업과 업무]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에 대한 여성의 참여를 분석하고 여성의 몫이 확보되도록 여성 정책을 개발·개선하고 여성들이 더욱더 국가의 정책을 바로 알고 바른 정책을 제안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여성 의식의 선진화에 힘쓴다. 전기·교통·가스·물·식품 등 일상생활에서 안전과 절약을 생활화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출산 및 건강 가정 운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높이도록 노력한다.

[활동사항]

2006년 9월에 성매매특별법 시행 2년을 맞아 열린 '성매매의 불법성에 대한 군민의 의식 개선 및 성매매방지를 위한 기념' 행사에서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칠곡 여성폭력종합상담센터 이명옥 소장이 '성매매방지를 위한 여성단체의 인식 제고'를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하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가두홍보와 함께 서명운동도 전개하였다. 10월에는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칠곡군수 및 기관 단체장, 여성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여성이 살기 좋은 사회를 구현하고 아울러 지역 내 여성 지도자들의 단합과 결속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서 ‘2006 칠곡군 여성대회’를 개최하였다.

2007년 7월에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여성들이 성폭행 위협 없이 밤거리를 활보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취지의 행사가 있었다. 전국 100여개 여성 단체가 일제히 실시한 것으로서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 마음놓고학교가기 협의회, 자율방범연합회, 경북과학대학과 함께 ‘밤길 되찾기 운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11월에는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 유승자 회장이 '2007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08년에는 칠곡군 여성단체의 화합과 여성 지도자의 자질 향상 및 지역 여성 발전을 위해 2008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 여성대회를 개최하였다.

2009년 7월 29일 '여성이 그린세상! 희망 칠곡. Let's Together!' 슬로건과 '지속가능 성장동력! 여성의 가치를 높여라!'는 주제로 제 14회 여성 주간 기념식 및 여성대회를 관내 여성지도자 300명이 모여 개최하였다. 또한 생활속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서명운동도 전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