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문학 단체.

[개설]

낙동 문학회는 1996년부터 칠곡군 새마을 문고 회원들이 독후감 모음집 『진리를 찾아서』를 4집까지 발간하여 오던 중 문학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이 1999년 문학 단체를 결성하고 이름을 낙동 문학회로 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설립 목적]

칠곡군 새마을 문고와 협력 단체 관계를 통해 향토 문학 단체로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1996년부터 독후감 모음집 『진리를 찾아서』를 발간하여 오던 칠곡군 새마을 문고 회원들이 1999년 이름을 낙동 문학회라고 하여 문학 단체를 결성하였다. 문집 『진리를 찾아서』는 2004년 5집부터 『낙동 문학』이라는 회원 문예지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1년까지 12집을 발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저명한 향토 문인을 초빙하여 정기적으로 문학 강좌를 실시하며 회원들의 문학 정서 함양을 위하여 문학 기행을 하고 있다. 1년에 1회 작품집을 간행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낙동 문학회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활동사항]

회원들의 문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견문을 넓히기 위하여 전국 문학 행사에 참가하기도 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주선하기도 한다. 시낭송회를 개최하여 시낭송의 본질과 지역 작가와의 교류를 통한 참신한 문학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황]

2014년 현재 임원 구성은 회장에 이동진, 부회장에 임계자, 총무에 최인희, 지도강사 이해리 등 33명의 회원이 있으며, 등단 문인 1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낙동강 가에서 아침을 맞고 서녘에 지는 해를 바라보며, 강물처럼 드넓은 꿈과 여유로움을 갖자는 의미에서 이름 붙인 낙동 문학회는 칠곡군 새마을 문고와의 협력 단체로서 소박하고 진취적인 마음들을 열어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