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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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宋時綱 |
영어음역 | Song Sigang |
이칭/별칭 | 기보(紀甫),존순재(存順齋)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헌규 |
[정의]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기보(紀甫), 호는 존순재(存順齋). 시조 맹영(孟英)은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諫議大夫) 총부의랑(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에 봉하여져 본관을 야성으로 하는 야성송씨(冶城宋氏)이고, 직장공파 인의(引儀) 송응규(宋應奎)의 후손으로 아헌(啞軒) 송원기(宋遠器)의 손자이며 송광택(宋光宅)의 차자이다. 어머니는 신창표씨, 부인은 영월엄씨이다.
[활동사항]
1607년(선조 40)에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에서 태어나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문인으로 장려(獎勵)와 인정을 받았으며, 원대(遠大)함을 기약했다. 효도와 우애가 두터웠으며 어버이를 섬김에 기색을 살펴 봉양했다. 부모의 상을 만나 묘지 곁에 여막을 짓고 시묘 살이 6년을 했다. 선대의 무덤에 매월 삭망(朔望)에 제물을 올리고 절하였다. 자취는 명리(名利)를 떠나 있었으며 임천(林泉)에 뜻을 두었다. 만구(晩求) 이종기(李種杞)가 행장(行狀)을 지었다. 문집이 있다고 전한다.
[묘소]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 문주산 서당곡에 있다.